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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야기

제 7강. 포토샵의 꽃, 마법봉과 누끼따기

by potato_2ea 2022. 8. 16.

포토샵 기능편(6)

 

안녕하세요. 오늘은 포토샵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바로 포토샵의 꽃, 마법봉과 누끼따기입니다.

 

빠른선택/마법봉

빠른 선택/마법봉 실행 후 지우고자 하는 부분 드래그 ~

선택영역 추가 시 Ctrl 누른 채 추가로 드래그 ~

도구 바_빠른 선택/마법봉

빠른 선택/마법봉은 원하는 이미지에서 배경 등 불필요한 부분을 빠르게 선택 제거하는데 탁월한 방법입니다.

사용하는데 있어서 둘은 눈에 띄는 차이점은 없습니다.

다만 얼마나 세부적으로 조절가능한가의 차이를 가지고 있죠.

하지만, 위 사진과 같이 배경과 물체의 색상 경계가 뚜렷하지 못하면 지저분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Pen Tool이라는 도구죠.

 

Pen Tool

 

Pen Tool은 포토샵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업이면서 가장 어려운 작업 중 하나입니다.

 

      선 따기 (펜툴 작업)

      선택영역으로 전환 (Ctrl + Enter)

      원하는 부분만 남기고 삭제 순으로 진행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delete)

 

Pen Tool은 아래와 같이 테두리를 따라 포인트를 찍어가며 처음 찍었던 포인트로 돌아오면 됩니다.

둥근 선 표현의 경우 약간의 기술을 요하게 됩니다. 이는 Alt를 이용하게 되는데요.

실전을 위하여 원하는 사진을 하나 가져와서 작업해볼까요?

 

첫 번째, 펜툴 작업

펜툴 작업이 완료된 모습

도구바에서 펜툴을 선택한 후 원하는 부분의 둘레를 선을 따라 땁니다.

곡선의 경우 Alt를 사용하여 예쁘게 따줍니다.

반드시 처음 부분과 끝부분을 이어주세요.

원한다면 선을 따던 중 add anchor point tool, delet anchor point tool을 이용하여 중간 부분 수정이 가능합니다.

누끼따는 법

에서 으로 갈 때, 을 마우스 커서로 누른 상태에서 당겨가며 원하는 곡선 모양을 만듭니다.

원하는 곡선이 만들어졌다면 에서 마우스 커서를 놓습니다.

그러면  포인트에 양쪽으로 2개의 직선이 생긴 모습이 보이실겁니다. 

포인트의 가운데 부분(화살표부분)을 클릭합니다.

이는 보다 자연스러운 누끼를 따기 위함이며 번 과정이 없다면 아래와 같은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누끼따는 법 Tip

원하는 부분을 모두 선을 땄다면 다시 처음에 찍은 포인트로 돌아와 만나게 해주시면 됩니다.

첫 포인트와 만나기 위해 마우스 커서를 가져가면 마우스 커서의 Pen Tool모양 오른쪽에 동그라미 모양이 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선을 딴 부분을 선택 영역(점선 표시)으로 전환시키는 작업

오른쪽 마우스를 이용한 선택 영역으로 전환하는 방법
단축키 Ctrl+Enter을 이용한 선택 영역으로 전환하는 방법

단축키 : Ctrl + Enter를 이용하셔도 되고, 오른쪽 마우스-Make Selection-..-OK를 누르셔도 됩니다.

컵 이미지의 경우 제거하고자 하는 바탕 부분을 선택한 뒤 Delete를 눌러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고양이 이미지의 경우 남기고자하는 고양이의 누끼를  딴 뒤 반전 기능(Ctel+Shift+I)을 이용하여 바탕을 제거하였습니다.

 

Ctrl+Shift+I으로 선택 영역을 반전한 모습

이미지를 자세히 보시면 선택 영역이 반전된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원하는 부분만 남기고 삭제

선택한 영역을 delet로 삭제한 모습

delete 키를 누르면 삭제가 가능합니다.

삭제 이후 선택 영역표시를 해제하기 위해 Ctrl+D를 눌러주시면 끝입니다.

 

 

오늘의 TIP

GTQ 시험에서는 세밀한 누끼따기를 요구하지 않으니 큰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만약 선을 잘못 땄다면 중간 부분을 수정할 수 있나요?

그때 사용하는 것이 Pen Tool Add Anchor Point Tool Delete Anchor Tool입니다.

Add/Delete Anchor Point Tool을 누른 상태에서 수정하고자 하는 부분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가면

마우스 커서 옆에 + 혹은  모양이 뜰 것입니다. 이를 이용하여 수정해주시면 됩니다. 

 

이외에도 원하는 부분을 모두 선으로 잡은 후 오른쪽 마우스를 누르면 다양한 기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누끼를 딴 영역만 색을 채우거나(Fill Path) 선을 따라 브러쉬로 그린 것처럼 표현하는 것(Stroke Path) 역시 가능합니다.

 

이것으로 간단한 포토샵 기능편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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